아이 둘 키우면서 저의 최애 아침식사 메뉴를 골라보자 하면
바로 간장계란밥!!
밥위에 반숙 계란후라이 하나 올리고
양념간장, 참기름 넣고 비벼주면 끝이어서
아주 간단하면서 빠르게 준비할 수 있어요.
맨 처음 간장계란밥을 먹이기 시작한 나이는 큰애가 4살일때,
둘째는 3살부터 먹였던것 같아요.
워킹맘인 저는 아침을 준비하는데 충분한 시간이 없어서
빠르게 준비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다가
어렷을적 엄마가 간장에 비벼주던 계란밥 생각이 나서
아이들에게 해주었더니 큰애는 엄치척이더라고요.
제일 처음 먹였던 것은 계란밥 소스는
계란밥 뿜뿜 소스 ..
약간의 단맛이 가미되어 있고 저염이라
아이들이 잘 먹어주었어요.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자주 시켜먹었는데
어느 순간 이 간장이 품절상태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간장을 찾아봤어요.
국산으로만 찾아봤답니다.
다음으로 구매한 간장은 바로 샘표
계란이 맛있어지는 간장인데요
이것은 처음 먹었던 계란밥 뿜뿜소스보다
간이 더 세고, 단맛이 덜하더라고요.
샘표 계란장 금액 확인
흠..
계란밥을 고수하던 엄마의 꼼수에 질렸을 수도 있겠지만
아이들이 계란밥을 안먹으려 하기 시작했어요.
어찌 어찌 샘표간장을 다 먹은 후
새롭게 또 간장을 찾아보았는데요
청정원 햇살담은 계란후라이와 밥에 비비면
맛있는 간장이었어요.
이건 위의 간장들보다 점도가 좀 있어요.
굴소스보다는 묽고, 간장보단 되직한 느낌
약간 감칠맛에 중점을 둔 듯한 느낌이고
밥과 비벼주니 큰아이가 잘 먹더라고요.
청정원 비비면 맛있는 간장 금액 확인하기
샘표 계란간장이나 계란밥 뿜뿜소스는
군만두를 찍어먹기도 괜찮았는데
이건 만두 찍어먹기는 좀 안어울듯 싶네요.
여튼.. 아이들 아침식사는 단백질 위주의 영양을
채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계란, 치즈, 우유등을 꼭 먹이려고 하고 있는데요
우유를 싫어하는 큰아이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귀리 미숫가루를 한번 맛본 후부터는 우유의 거부감이
많이 줄었답니다.
보틀에 우유 200ml, 귀리쉐이크 두숫갈에 꿀 한숟갈 넣어서
잘 섞어 주니 아침에 잘 먹더라고요.
저도 먹어보니 귀리가 불어서 그런지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었어요.
귀리미숫가루에 맛들린 첫째 아이가
이제 씨리얼에 우유도 타먹기 시작했어요!!
감동,, 또 다양한 방법으로 어찌 우유를 먹여야 할지
연구를 해봐야 하겠지만요 ^^
귀리쉐이크 금액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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