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lander S1 Episode 113,“The Watch
아웃랜더 시즌1 13화 줄거리
한 남자가 제이미 얼굴을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습니다.
위층에서 내려오다 그 모습을 본 클레어의 걱정스러운 표정이 보입니다.'
긴장감이 도는 순간 제니의 등장으로 분위기가 풀어집니다.
"총 내려놔요. 타란."
제니는 제이미가 자신의 사촌 제이미라고 소개하고
제이미는 자신의 이름을 제이미 맥타비쉬라고 이야기합니다.
타란은 바로 총을 내려놓지 않고 사촌이라는 말에 의심을 하지만
이내 총을 내리고 제이미에게 사과합니다.
제니는 제이미가 갑자기 결혼하고 랄리브로크에 들렀다며 이야기합니다.
타란맥쿼리라고 소개하며 다시 한번 사과하고 이안이 나타나
그의 검이 어느 부분 수선했는지 이야기합니다.
타란은 저녁을 요청하고 제니는 급히 저녁식사 준비를 위해 주방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 뒤를 따라가는 제이미는 그런 제니에게 경비병을 집에 들였다며 제정신이냐고 제니를 다그칩니다.
이안과 클레어도 곧 주방으로 들어오고 이안은 제이미에게 그들은 며칠만 머물 뿐이고
타란은 괜찮은 사람이라고 이야기하지만 현상금이 달려있는 제이미는 불안합니다.
이안은 본인들이 내는 돈은 레드코트로부터 자신들과 소작인들을 지켜준다고 이야기합니다.
자신에게 현상금이 걸려있고 그들이 제이미가 누군지 알게 되는 날에
제이미는 레드코트에게 바로 잡혀갈 것이기 때문에 그는 많이 불안하지만
제니는 정신만 차리면 괜찮을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타란의 무리들은 지난 2년 동안 몇 달에 한 번씩 랄리브로크를 방문했고
제니와 이안도 그들로 인해 힘든 시간이었음을 이야기합니다.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따르겠다고 이안이 이야기합니다.
제니의 조금씩 출산이 임박했음을 암시합니다.
갑자기 통증을 느낀 제니에게 클레어가 다가가지만
제니는 계속 저녁식사 준비를 합니다.
서로 조심하기로 약속을 하고 함께 저녁식사를 하게 됩니다.
저녁을 먹기 위해 모인 자리
타란은 제이미와 클레어에 대한 의심이 계속 드는지
질문을 해댑니다. 제이미는 이안과 프랑스 군대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합니다.
타란도 그때 즈음 같은 곳에 있었음을 이야기하며 자신이 참여했던
전쟁이야기를 나눕니다.
타란은 이안과 했던 많은 전쟁 담들 속에 제이미가 등장하지 않았다는 것에
의심을 품습니다.
타란이 건배를 위해 잔을 든 후, 클레어는 그들이 얼마나 오래 머무를지 묻습니다.
타란은 그들이 그곳에 며칠만 있을 예정이며 그가 계획하는 일에 필요한 사람들이
내일 더 도착할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타란이 그의 말을 위해 아침에 대장장이를 만나자고 하자
제이미는 자신이 말을 잘 다룬다며 그를 도와주겠다고 이야기합니다.
다음날 제이미가 타란의 말을 살펴보려고 하는데 타란의 무리들이
건초더미에 불일 지릅니다. 다급히 불을 끄는 제이미와 사람들을 보면서
비웃는 타란의 무리들 때문에 제이미는 화가 나 한마디 합니다.
하지만 타란의 무리들은 총구를 제이미의 머리에 겨눕니다.
화가 난 제이미는 그들과 몸싸움을 하게 되고 타란이 나타나 싸움을 말립니다.
타란은 소란을 피워 미안하다고 하며 그들의 경우 없는 행동을 사과합니다.
타란은 제이미의 전투능력을 보고 당신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며
그에게 자신과 합류하기를 제안합니다.
마침 타란과 합류하기로 한 무리들이 도착하고
그는 다름 아닌 레드코트 탈영병 호룩스였습니다.
호룩스는 제이미를 모른척하지만 믿을만한 사람이 아니고
제이미의 신분을 알고 있는 그를 보고 제이미는 불안해집니다.
랄리브로크가 그들에게 안전한 은신처가 될 것이라 생각했으나
제이미는 이곳으로 온 것을 후회하고 그런 그를 클레어가 다독입니다.
우연히 제이미는 타란과 호룩스의 계획을 듣게 됩니다.
그들은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 걸까요?
제이미는 거실을 지나다가 호록스가 무리들과 그들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우연히 듣게 됩니다. 그는 잠시 멈추었다가 조용히 몸을 돌렸습니다.
밖에서는 클레어와 제니가 빨래를 하느라 분주합니다.
제니는 임신한 상태가 자기의 아들 제이미 때와 똑같다고 하며
아들임을 확신합니다. 그러면서 제이미의 죽은 형 윌리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하게 됩니다.
이야기를 하는 도중 제니는 갑작스러운 산통이 느껴지고 양수가 터짐을 클레어가 확인합니다.
침대에 누운 제니의 배를 만져보던 클레어는 아이가 거꾸로 자리 잡고 있다고
이야기해주며 제니를 도와주고자 그녀의 배를 마사지하며 아이의 위치를 바꿔보고자 시도하지만
그녀의 노력은 실패로 끝나게 됩니다.
거실에서 집안 물건을 만지고 있는 호록스를 발견한 제이미는
그에게 이곳이 편한가 보다며 말을 건넵니다.
호록스는 프레이져라는 랄리브로크 지주의 성을 보았으며
제니와 무슨 관계인지를 그에게 묻습니다.
계속 제이미를 떠보는 호록스에게 제이미는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습니다.
그가 원하는 것은 바로 돈이었습니다.
호록스는 본인이 비밀을 유지하는 대가로 제이미에게 돈을 요구합니다.
클레어는 제니의 분만을 돕기 위해 그녀 바로 곁을 지킵니다.
그리고 제니의 신경을 분산시키기 위해 출산하는 게 어떤지 제니에게 묻습니다.
제니는 처음에는 거부하다 출산의 느낌을 클레어에게 이야기해 줍니다.
제니는 고통에 얼굴이 일그러지면서도 출산에 대한 이야기를 멈추지 않습니다.
클레어는 그런 그녀와 눈 맞추며 그녀의 이야기를 가만히 들어줍니다.
클레어의 표정에서 무언가 걱정이 비칩니다.
마을의 산파가 친척을 돌보느라 먼 길을 떠났다는 이야기를 하인이 전해줍니다.
제니의 출산을 도울 사람은 클레어뿐이고 제니는 위스키를 먹어야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임신 중에 독한 위스키를 먹어도 되는 걸까요?
이안과 제이미가 불난 건초더미와 함께 탄 수레를 손보며 이야기합니다.
이안은 맥쿼리가 자신들에게는 잘 하는 거라고 제이미를 안심시킵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목발 집은 장애인이 아니라 술 한잔 나눌 수 있는 남자며
군인이었고 자신들을 보호해 주기 때문에 그를 신뢰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안은 누구도 랜들을 혼자 맞설 수 없고 타란 맥쿼리 같은 경비병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제이미는 그런 이안에게 호록스가 자신의 신분을 알고 있으며
그 비밀을 지키기 위해 돈을 요구했음을 이안에게 이야기합니다.
이안은 제이미의 아버지가 남긴 유산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제이미는 그 유산을 사용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그 돈은 제이미의 가족과 자식들을 위한 돈이라는 생각을 클레어에게 이야기합니다.
그 말을 들은 클레어의 표정에 만감이 교차합니다.
그러면서 제이미에게 자신이 프랭크와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했으나
아이가 생기지 않았고 자신은 불임으로 제이미의 자식을
낳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하며 제이미에게 사과합니다.
제이미의 얼굴에 슬픔이 드리웁니다. 하지만 곧 제이미는 마음을 다잡고
오히려 자식이 없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며 클레어를 다독입니다.
그는 클레어가 고통을 받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이야기합니다.
클레어는 제이미와 이야기를 끝내고 제니에게 가봅니다.
제이미는 등 뒤에 총을 숨기고 숲에 숨어있는 호록스를 만나 돈을 건넵니다.
만족스러워하는 호록스의 표정, 제이미는 마음이 무겁습니다.
호록스는 돈을 더 요구하는데 제이미에겐 줄 수 있는 돈이 없습니다.
호록스는 그런 제이미를 또 협박하고 제이미의 심경을 건드립니다.
제이미는 그를 죽이기러 결심한 것 같습니다.
갑자기 호록스의 가슴을 찌른 칼끝이 보이고 그 뒤에는 이안이 서있습니다.
호록스를 처단한 이안은 많이 놀란 듯 보입니다.
그런 이안에게 제이미는 옛날이야기를 하며 그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제니의 출산이 길어집니다. 고통스러운 제니는 산통에 신음을 합니다.
그녀를 도와주면서 제이미의 형 윌리가 제이미에게 선물했던 나무 뱀 조각을 찾게 되고
제니는 그것을 제이미에게 전해달라며 클레어에게 전달합니다.
그런 제니에게 클레어는 직접 전달하라고 이야기하고
제니는 산통에 또 악을 지릅니다.
아래층에 있는 타란의 무리들은 제니의 고통스러운 비명이 듣기 힘들고
출산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이안과 제이미가 달려옵니다.
거실에서 다시 만난 제이미와 타란, 타란은 제이미에게 호록스가 보이지 않는다고 이야기합니다.
뭔가 눈치를 챈듯한 표정으로 제이미에게 말합니다.
나타나겠지 하고 말입니다.
다음날 아침까지 제니의 출산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타란은 아침을 먹으며 제이미에게 호록스가 아직도 나타나지 않았고
그의 말은 아직 밖에 묶여있어 호록스가 제이미와 이안에게 변을 당했음을
제이미에게 취조합니다.
제이미는 본인이 현상금이 달린 수배자임을 이야기합니다.
본인과 가족까지 협박한 호록스를 죽일 수밖에 없었다고 이야기합니다.
긴장감이 도는 분위기 속에서 타란은 "잘했군"이라며 제이미를 두둔합니다.
그러면서 타란은 오늘 수행할 계획에 인원이 하나 빠졌으니
제이미가 함께해 주기를 요청합니다.
제이미는 어쩔 수 없이 승낙을 하게 되고 이번 한번만 가겠다고 이야기합니다.
클레어는 그런 제이미가 너무 걱정되지만 이안이 동행하기에 조금은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클레어는 제니가 준 뱀 조각상을 제이미에게 건네주고 빨리 돌아오라고 그를 격려합니다.
길을 떠나는 제이미와 그런 그가 걱정되는 클레어의 표정이 보입니다.
타란과 함께 나란히 말을 타고 이동하며 타란과 이야기하면서
그와 조금 친해집니다.
자유로운 영혼의 타란은 그의 세력을 확장하고 습격하고 부자들의 돈을
갈취할 생각에 기분이 좋아 보입니다. 제이미는 타란이 어느 순간에는 그를 영국군에
넘길 거란 생각에 그를 떠보지만 타란은 제이미가 절대 감옥에 가게 둘 수 없다고 하며
차라리 총을 쏘고 말거라며 진심으로 이야기합니다.
집에서 제니는 출산으로 극도의 고통 속에 몸부림을 칩니다.
아기가 나올 때가 되어 보입니다.
제이미와 타란의 무리들은 길을 따라 말을 몰고 계획대로 매복하여 기다리다가
제이미는 그게 함정임을 눈치채고 결국 그의 직감이 맞았습니다.
출구가 없는 곳에 그들의 무리는 영국 군들에게 포위당합니다.
총이 발포되고 화면이 바뀌며 이제 막 세상에 태어난 제니의 딸이 보입니다.
기쁜 표정의 클레어와 제니는 서로 바라보며 신뢰의 눈빛을 보냅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요?
일상의 모습들이 오버랩되면서 클레어는 아기를 안고
랄리브로크의 대문을 바라봅니다.
사흘째 아무소식이 없는 제이미와 이안의 소식을 기다리는 클레어의 내레이션이 나옵니다.
남편들을 기다리는 두 여인, 서로를 의지하며 조금 더 가까워진 듯 보입니다.
제니는 클레어에게 그녀의 방식으로 그녀를 위로합니다.
랄리브로크의 안주인 것이라며 상아로 만든 팔찌 두 개를 클레어에게 전합니다.
제니의 엄마가 남겨준 유산인데 결혼 선물로 받았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 사이 멀리서 이안이 랄리브로크를 향해 다가옵니다.
뭔가 힘들어 보이는 어떤 큰일이 발생한 것 같은 이안의 모습에
클레어는 놀란 표정으로 제이미를 찾지만 그는 보이지 않습니다.
함정에 당한 것임을 이야기 하고 레드코트에 잡혀갔다고 이야기하는 이안,
클레어가 텅 빈 길 끝을 바라보며 13화는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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