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Episode 212 “The Hail Mary”
아웃랜더 시즌2 12화 줄거리 시작
아웃랜도 시즌2 12화 에피소드는 전투 지도에서 시작됩니다. 두 적대 세력이 서로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제이미와 클레어는 인버네스 외곽의 캠프에 도착해 짐을 풉니다.
퍼거스와 머타, 눈에 총을 맞았던 루퍼트까지 안전하게 캠프에 도착합니다.
제이미는 두걸에게 영국군의 움직임을 쫓는 정찰 임무를 시작하라고 지시합니다.
그런 다음 그는 머타그에게 전쟁 위원회를 소집하라고 지시하고 머타는 컬로든 전투가
다가오고 있음에 걱정이 됩니다.
5개월 동안 재커바이트 반란군은 퇴각을 계속 하면서 부족한 식량과 날씨에 지쳐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역사의 기록대로라면 컬러든 전투는 이제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제이미는 찰스왕세자가 이성적으로 판단하도록 설득하고 싶어합니다.
클레어가 의약 보급품을 보충하기 위해 마을로 향하는 동안 그는 떠날 준비를 합니다.
클레어는 마을 약국에서 메리를 만나게 되는데요 메리가 비소를 주문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메리가 마을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물어보고 메리는 자신과 알렉스를 헤이지게 종용했던
클레어에게 화가 나있습니다. 그녀는 알렉스와 함께 있고 곧 결혼할 예정이라며 그가 아프지만
곧 나을거라고 이야기합니다. 클레어는 자신의 행동을 사과하고 알렉스를 한번 볼 수 있게 해달라며
돌아가는 길에 그들이 머물고 있는 하숙집에 방문합니다.
왕자는 화려한 킬트를 입고 벽난로 앞에 앉습니다. 국가 원수들은 싸우기에 가장 좋은 장소에 대해 논의합니다.
누군가가 컬로든 평야를 추천합니다. 제이미는 병사들이 이미 많이 지쳐있으니 이 전쟁을 피해야한다고 간청하지만
찰스왕자는 퇴각은 지쳤다며 컬로든으로 진격하겠다는 결정을 내립니다.
(바보 천치같으니..)
클레어는 알렉스와 메리가 지내는 하숙집을 찾고 고통스러운 기침 소리를 들으며 그들의 방으로 들어갑니다.
안에서 그녀는 침대에 누워있는 블랙잭의 남동생 알렉스 랜달에게 비소를 먹이려는 메리를 발견합니다.
클레어는 비소가 별 효과가 없다고 말하고 알렉스는 땀을 흘리고, 헝클어지고, 분명히 죽어가고 있습니다.
때마침 블랙 잭 랜달이 검은 옷을 입고 등장합니다. 그는 군복을 벗은 채 동생을 만나기 위해 휴가 중입니다.
클레어는 그를 보고 초조해하고 있지만 알렉스를 돕습니다.
클레어는 알렉스의 병은 고칠 수 없음을 알리고 메리는 임신사실을 알립니다.
이 사실은 알렉스와 조나단 랜들도 알고 있는 사실이었죠.
클레어는 블랙잭을 보고는 눈살을 찌푸리고 가버립니다. 그는 그녀를 따라가서 그녀의 팔을 잡습니다.
그녀는 그를 경멸의 시선으로 쳐다봅니다. 랜들은 클레어에게 적어도 알렉스의 고통을 덜어줄 것을 요청합니다.
클레어는 알렉스를 도와주는 대신 대가를 요구합니다.
"컴벌랜드의 군대가 어디에 있는지 말해주세요."
그녀는 제이미에게 돌아와 그녀의 하루와 이후 어떻게 할지 이야기합니다.
그는 가구를 넘어뜨릴 정도로 화가 나 있지만 영국군의 위치에 대한 그녀의 소식에 거짓이 없음을
알아차리고 클레어의 안전을 위해 머타도 그녀의 일에 동참합니다.
그날 밤, 캠프에 마차가 들어서고 콜럼의 구부러진 다리가 마차에서 내립니다.
콜럼은 클레어를 만나고자 하고
클레어는 그의 관절과 심장을 검사하면서 그를 돌봅니다.
콜럼은 두걸과 이야기하기를 원하지만 두걸은 정찰로 자리를 비운 상태입니다.
콜럼은 클레어와 단둘이 독대하면서 그녀에게 부탁을 합니다.
고통스럽고 지쳐있는 콜럼의 얼굴, 그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고통을 멈춰달라고 클레어에게 부탁합니다.
게일리스가 남편을 죽인 방법처럼 자기도 죽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하고
클레어는 그런 콜럼의 뜻을 받아들이고 편안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노란재스민 약병을 손에 쥐어줍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당신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칼럼 매켄지
다시 알렉스의 방, 알렉스의 상태는 더 나빠진것 같습니다.
블랙잭은 조심스럽게 알렉스의 머리를 감싸안습니다. 클레어는 약초 혼합물을 파이프에 담으면서 연기를 피워
알렉스를 돕습니다. 클레어는 블랙잭에게 "내가 더 이상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말하지만,
블랙 잭은 알렉스를 살리라며 화를 냅니다. 그녀는 그를 치료할 수 없고, 단지 그의 고통을 덜어줄 뿐이라고 말합니다.
알렉스는 자신이 죽을 것을 알고 있고 메리와 아이를 지키기 위해 블랙잭과의 결혼식을
몰래 계획하고 준비했고, 블랙잭은 그것을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다. ..
한편, 제이미는 영국군 컴벌랜드의 생일 축제 동안 찰스에게 기습 공격을 제안합니다.
하지만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미 지치고 배고프고 지친 병사들이 달빛을 받으며 12마일을 행진해야 합니다.
찰스 왕자가 한 부대를 이끌겠다고 하고 제이미와 장군이 다음 부대를 이끌 것입니다.
두걸이 캠프에 도착하고 콜럼을 만나게 됩니다. 둘은 어린시절부터 애틋하면서도
잘못된 신념에 의견충돌이 잦았습니다. 콜럼은 죽기 전 제이미에게 자신의 후계자 해미쉬의
대부가 되어달라고 요청합니다. 두걸은 직계인 자신이 아닌 제이미를 대부로 정한 콜럼에게
화를 내고 자리를 떠납니다.
얼마 후 술에 취한 두걸이 다시 콜럼을 찾아와 어린시절 이야기를 꺼냅니다.
형을 향한 마음과 자신의 아픈 과거를 이야기 하지만 콜럼은 클레어의 노란자스민을
마신 후였고 숨을 거둡니다. 두걸은 깊은 슬픔에 빠집니다.
클레어에게 알렉스를 설득하라고 하지만 불쌍한 메리와 동생의 아기를 지키는 방법이
그것 뿐이라는 것을 알고 결국 누워있는 알렉스 앞에서 신부님을 통해 메리와 결혼서약을 하게 됩니다.
알렉스 숨을 거두고 블랙잭은 눈물을 토해내고 숨진 알렉스를 때립니다.
그는 마음을 가다듬고 머리를 뒤로 젖히고 클레어를 노려보며 어둠 속으로 돌진합니다.
제이미는 클레어가 메리에게 블랙 잭과 결혼하도록 부추긴 것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다음날 컬로든 전투에서 블랙잭의 죽음이 임박했음을 그에게 알립니다.
제이미는 그들이 컬로든 전투를 피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제이미가 전투를 피할 경우 블랙잭에게 복수 하는 것을 돕겠다고 약속합니다.
말과 기수가 어둠 속을 질주합니다. 스코틀랜드 병사들은 지쳐 보입니다.
선두로 진군했던 제이미와 다른 한 부대는 왕자의 부대와 만나게 되어있는 줄 알고 있었으나
뒤따라온 머타는
제이미에게 왕자와 부대는 오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 일행은 뿔뿔이 흩어졌다고 말합니다.
제이미는 그의 파트너인 장군을 설득하여 계획된 절반의 남자들과 함께 영국 생일 파티를 공격하자고 이야기하지만
장군은 후퇴할 것을 주장합니다. 컬로든 전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어떤 영화나, 드라마든 전쟁장면은 정말 처참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현실감 있는 전쟁씬을 만들기 위한 노력들에
전쟁씬은 점점 더 잔인해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 회차는 컬러든 전투로 인해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지 않을까 싶네요.
또한 시즌 파이널이 될텐데요, 또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다음 회차 줄거리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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